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 사회복무과는 10월 7일 스포츠를 통해 국위선양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태릉선수촌을 방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무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정부3.0 시책 추진 방침에 따라 복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회복무요원 배정과 관리에 따른 복무기관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현장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격려해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날 태릉선수촌 최종삼 촌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무사히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병무청과 복무기관의 노력이 모두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상호 간 의사소통과 이해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지방병무청 임일규 사회복무과장은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직접 만나 일일이 격려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은 우리 사회의 공익에 빛과 소금처럼 큰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에 임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자부심 고취와 복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복무기관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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