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공존(대표 김대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2016 동작혁신교육 방과후 교육콘텐츠사업으로 선정된 벽화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벽화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사당중학교, 신상도초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등 동작구 관내 3개 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적인 방과후 활동을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게 벽화를 매개로 한 활동을 전개한다.
5월 20일에는 사당중학교 학생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색상이 결정되지 않은 스케치 도안을 갖고 조별로 다채로운 색상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사당중학교 후관 옆에 위치하고 있는 옹벽 25m의 벽면에 봄, 여름, 가을이라는 주제의 테마벽화를 그렸다. 벽화작업은 현재 4차례가 진행되었으며 매회 재학생은 물론 가족과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서울대 GIV봉사단 회원 12명이 함께 참여하며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일일 멘토가 되어주기도 했다. 서울대 GIV는 드림인공존과 연계한 활동으로 동작구 관내에서 벽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드림인공존의 벽화스토링텔링 프로그램은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종료될 예정이다.
벽화로 만들어가는 사당중학교 아이들의 이야기
동작혁신교육 드림인공존 벽화스토리텔링 프로그램
- 기자명 동작신문
- 입력 2016.05.3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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