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는 지난 2월20일 성대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상구 및 소소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발생한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사고는 출입구만 있고 비상구가 폐쇄되어 있어 인명피래를 키운 것으로 알려져 비상구 항시개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소소심 캠페인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줄여 시민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익히기 쉽게 만들어 화재 및 심정지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고, 시민들도 심폐소생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5분의 골든 타임’을 지켜내기 위해서 앞으로도 홍보에 매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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