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관장 문용수)은 6월 1일 11시 마포구 평생학습관 1층에서 북카페 ‘다독다독(多讀茶讀)’ 개소식을 갖는다. 북카페 ‘다독다독’은 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공공기관 내에 설치된다.
□ 다독다독(多讀茶讀)은 북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책을 읽는 다독(茶讀)과 책을 많이 읽는다는 다독(多讀)의 뜻을 가지며, 휴식을 주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의미한다. 카페 음료는 1,500원~3,000원으로 마포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커피로 소통하고, 비장애인과 공존하는 공간으로 북카페 ‘다독다독’이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북카페 ‘다독다독’ 오픈
- 기자명 동작신문
- 입력 2016.05.3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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