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청년회의소(회장 홍형주)의 핵심 사업인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헌화 사업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작청년회의소(이하 동작JC)는 지난 5월 31일 개최한 '제 34차년도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헌화 사업'에서,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김영삼 前대통령 묘역 참배와 함께 자매 묘역인 32묘역에 대한 헌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지구JC 엄익종 지구회장의 참석으로 시작된 이 날 일정은 서울 소재 지역 청년회의소 현역 회장단 및 동작JC의 회원이 함께 하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전 대통령 묘역에 대한 참배와 32묘역에 대한 헌화 사업 순으로 2시간 30여 분간 진행됐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및 헌화 사업은 동작JC의 다양한 행사 중 핵심 사업으로 분류된다.
이 자리에는 엄익종 서울지구JC 회장을 비롯하여 종로JC 한용길 회장, 영등포JC 남윤기 회장, 서울지구JC 주영훈 롬회장협의회 회장 등 현역 회장단과, 동작JC 홍형주 회장, 특우회 안홍선 회장(현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교수) 및 동작JC 역대 회장단, 현역 이사진 등 30여 명에 가까운 JC 회원이 참석했다.
동작JC의 비석이 있는 현충원 내 배롱길 앞에서 동작JC 홍형주 회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석해 준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해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서거하신 역대 대통령에 대한 참배 및 헌화를 통해 JC 회원으로서 다시 한 번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올해로 36년째를 맞이한 동작JC는 현충원 참배 및 헌화 사업 등 공익을 위한 활동 외에도 지역 내 사업자를 위한 인적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7월 1일로 예정 된 사무국 이전을 기점으로 정비 중인 활동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 591-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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