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역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들클린봉사단과 로야실버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로(직장보험 가입자, 국민기초수급자, 정부부처와 지자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 건강하고 경험 있는 어르신을 선발했다. 이들 어르신들은 노들클린 봉사단 276명과 로야실버 봉사단 55명, 구립청소년 도우미 30명, 어르신 가로수 도우미 12명 등 모두 373명이다. 오는 12월까지 1일 3시간, 월 12회 근무하고 20만원의 임금을 받는다.
노들클린봉사단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맡고 로야실버봉사단은 어린이공원과 마을공원 환경정비, 구립청소년도우미는 청소 보조를 맡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일을 통한 소득보충과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깨끗한 골목길 조성, 주민계도 활동 등으로 명품동작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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