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에서는 지난 2월15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티콘코리아와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오티콘코리아는 ‘People First’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에 대한 이해를 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행사에 전직원이 참여하여 어르신의 청력검사, 가정방문, 음식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기본청력 검사와 더불어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전문기기를 이용한  전문검사를 실시하여 더욱 정확히 어르신들의 청력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검사결과와 개별면담을 통해 청력이 매우 저하된 어르신 2명에게 보청기를 후원하기로 했다. 보청기 후원은 올해 처음으로 직원들이 시무식을 대신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청력검사, 음식나눔행사까지 진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