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오전 10시 대방동 주공아파트에서 ‘EM활성액 살포’ 행사가 열렸다.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본 행사는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동작구지회(회장 유길섭)가 주관하고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성진교회가 힘을 보탰다.
방문 살포를 신청한 60여 가정과 독거어르신 가정이 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총 5개 팀으로 나누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EM 살포를 진행했다. 친환경 미생물로 만들어진 EM활성액은 악취 및 해충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 측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하고 환경을 살리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에 EM활성액을 살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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