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지사장 안경숙)는 지난 6월 14일 국민연금 수급자 중 취약계층의 손자녀 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조손가정의 자녀이며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고등학생으로, 연간 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단은 장학지원과 더불어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재능기부 봉사단을 통해 학업지도, 진로상담 등 정서적인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안경숙 지사장은 “이번 장학지원은 미래세대 국민연금 가입자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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