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동작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송지현 원장의 나눔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송지현 원장은 동작문화원장의 소임을 맡겨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꽃화환 대신 선물받은 취임 축하미(米) 3,350kg을 동작구 15개동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송 원장은 20년 넘게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도 사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청소년 장학금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지현 원장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컨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작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소외계층 주민들도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재문 사당1동장은 “송지현 문화원장이 기부한 취임 축하미는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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