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난 7월 4일 지방공기업의 지난해 정부 3.0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을 비롯한 34개 기관이 정부3.0 우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정부3.0 평가는 전국 13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변화관리(홍보, 교육), 국민 맞춤서비스, 기관 간 협업행정, 공공데이터 개방 등 총 8개 평가지표에 대해 추진실적을 정량평가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지난해 정부3.0 추진 실적 우수사례로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로서 정보소외계층의 욕구 충족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동작구청과의 협업을 통한 응급수영교육 운영 △재난․안전 분야 및 시설․환경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담 부서 신설 등을 들 수 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1반3성의 경영방침이 정부3.0정책과 많은 부분이 일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3.0의 정책기조를 선도적으로 이행하여 앞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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