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회장 최성배)는 11월 18일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열린 ‘2016 중학생 역사․통일골든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든벨에는 서울지역 중학생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동작구를 대표해서 상도중학교가 참가했고 학생, 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5명이 함께 했다. 열띤 경쟁 끝에 상도중학교는 본선 최다 진출을 기록하며 특별상을 받았고, 구동재 학생이 평화상, 김성훈 학생이 민주상을 각각 수상했다.
민주평통은 이에 앞서 지난 11월 15일 강화도 일원에서 ‘청소년 통일안보체험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강화역사박물관, 평화전망대, 연미정 등을 돌아본 이번 안보체험학습에는 수도여고와 상현중 학생과 인솔교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9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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