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란우)은 4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은숙 강사와 김신현 강사를 초빙해 ‘2017년 제1차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의식 함양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희롱의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명확한 대처방법 등을 설명하고 성희롱 발생 시 신고방법과 고충상담 등 처리절차에 대해서도 교육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및 성폭력을 예방하고 나아가 남녀평등 문화의 확산과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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