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장애를 걷어낼 때 장애는 개성이 됩니다.”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동작구민회관에서 ‘2017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동작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제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특별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한다. 2부는 열띤 장기자랑, 초청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돋우게 된다. 
축제와 함께 보장구 설명 및 세척 부스, 장애체험 부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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