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이 지난 2014년부터 날씨경영 전담부서와 인력을 구성,기후변화와 기상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비매뉴얼, 재해복구시스템 등을 구축한 결과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기상정보를 경영활동 전 과정에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 또는 기관 등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4년 이후 현재까지 날씨경영을 통한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으로 공단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제공, 기상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란우 이사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원인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날씨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해 구민들과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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