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4월 9일 제278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임시회 개회 후 5분 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김주은 의원은 개인신상 발언으로 자유한국당 탈당 의사를 밝혔고, 최정아 의원(사당3·4동)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현장에서 근무한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김성근 의원(상도3·대방동)은 2017년 결산검사 진행에서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4월 10일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심의했다.
신희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6.13 지방선거기간 동안 각종 현안사업과 민원업무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사업을 검토·추진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민원을 살펴 구민의 복리증진과 물론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동작구의회는 8일 간의 일정을 마친 후 4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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