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유·초·중·고 75개교)와 지역사회기관 90여 곳의 기관장 및 담당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2018년도 동작관악 교육복지 권역별협의체 교육복지 소담소담 생생톡(Talk)!’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동작, 봉천, 신림 각 권역별로 나누어 1일씩 개최한다.
학교와 지역사회기관의 연계·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권역별(교육복지공동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모둠 토론, 외부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전에는 기관장 중심으로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의 2018년도 교육복지 권역별협의체 구성 및 운영 안내 △신림, 봉천 권역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강대중 교수, 동작 권역은 주택관리공단 임성규 사장(全 서울복지재단 대표이사)의 ‘패러다임의 변화, 협력과 공유, 소통과 연대’를 주제로 한 강연 △동작관악 교육복지공동체 발전 방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오후 3시~오후 5시까지는 실무자 중심으로 학교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담당하는 교사와 지역사회기관의 실무자, 교육복지 전문인력 지역사회교육전문가들이 모여 학교와 지역사회 간 상호 이해관계 형성 및 교육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모둠 토론 시간을 갖게 된다.
민병관 교육장은 “이번 교육복지 권역별협의체 생생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실질적인 교육복지공동체를 운영함으로써 서울교육복지 실현에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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