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는 6월 27일 제279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7대 의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성근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5선 의원으로서 20여 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회를 밝히며 “제8대 의회에서는 의원 상호간 더욱 화합하여 구민을 위한 최고의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제7대 의회에서 처리한 마지막 안건은 총 12건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아) 에서는 △2018년도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 변경계획(안)등 기금 2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 에서는 △2018년 제3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 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인 등 9건을 심의․의결했다.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신희근 의장은 “그 동안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제8대 의회에서도 구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책임은 끝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고, 의회와 집행부가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동작구의회는 제279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7대 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제8대 의회는 7월 11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한 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