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9월 6일 ‘제282회 동작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와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9월 7일부터 3일간 열린 상임위원회별 주요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2018년 제5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등 5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조진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 위원으로는 김용아․신민희․최정아․서정택․이미연․이지희․곽향기 의원 등 총 9명이 선임된 가운데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고, 또한 “2017회계연도 결산안이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심사하고, 구정질문시 구정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건설적인 비판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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