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 사진)는 10월 22일 제283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안건은 총 13건이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2018년 제6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외 8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희근 의원 대표발의)외 3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최정아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출산지원금 지원기준 금액을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되어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동작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에는 행정재무․복지건설위원회 합동으로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을 방문하여 부서장으로부터 향후 설명을 듣고 부족한 시설현황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행정재무위원회는 구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노량진에 위치한 청년일자리센터 매입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적정성 여부 등을 질의하며 철저한 검토와 추진을 강조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상도역 공동주택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문제점과 민원인들의 불만사항을 지적하고 현장안전을 당부했다.
강한옥 의장은 “안건심사와 현장의정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제2차 정례회가 내실있고 활발한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주길 집행부에 당부한다”고 전하며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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