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분야에 걸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보조금의 적정집행 및 목적외 사용여부 등 전반적인 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채용방법 및 경력인정 적정여부, 종사자 근무상태 확인 및 관련서류 유무 확인, 예산편성·집행 및 보고 적정여부, 종사자 급여 및 제수당 적정 지급여부 등을 살피게 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법령위반 및 부당사항 발견시에는 행정처분 등 관계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중대한 위법·부당행위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 보완함으로써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3일간 2차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장애인복지시설 19개소 지도·점검한다
6.17~7.31, 시설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 점검
- 기자명 동작신문
- 입력 2014.06.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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