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분야에 걸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보조금의 적정집행 및 목적외 사용여부 등 전반적인 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채용방법 및 경력인정 적정여부, 종사자 근무상태 확인 및 관련서류 유무 확인, 예산편성·집행 및 보고 적정여부, 종사자 급여 및 제수당 적정 지급여부 등을 살피게 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법령위반 및 부당사항 발견시에는 행정처분 등 관계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중대한 위법·부당행위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및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 보완함으로써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3일간 2차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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