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심의 최선 다 하며 유종의 미 거둘 것”
동작구의회(의장 홍운철)는 지난 6월 13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정춘)를 열어 제6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6월 1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최정아)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지방별정직공무원 인사관리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보건소 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한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동작구 장애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육 및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동작구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조례안 △대방1 주택재건축 정비구역등 해제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5건을 처리하게 되어 총 조례안 9건, 의견청취 1건을 처리하게 된다.
홍운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인 만큼 최대한 주민의 입장에서 처리하여 제6대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들 모두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4년간 의회를 이끌어갈 제7대 의장, 부의장, 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