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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린 어머니와 바라보는 가족, 무대 오른다서산시연극협회 35회 정기공연 ‘오거리 사진관’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소공연장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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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8  22: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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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오거리 사진관 포스터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연극 ‘오거리 사진관’이 오는 25일 오후7시 서산시문화회관소공연장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연극협회서산지부(지부장 임재자)가 주최·주관한 35번째 정기공연으로 서산시와 since1991 극단둥지, 극단서산이 후원한다.

오거리 사진관은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이다. 연극에서는 1년 전 같은 병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낸 가족들이 자신의 생일날 돌아가신 아버지가 돌아온다고 믿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같은 일을 또 겪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이들 앞에는 꿈보다 더 비현실적인 일들이 벌어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 출연배우

배우들은 열연을 통해 시대를 비추는 거울과 같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들이 무대에서 표현하는 동작 하나하나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을 빼앗긴 관객들에게 주변을 돌아보게 하고, 매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자 지부장은 “이시대의 가족상을 그려낸 오거리 사진관은 노년을 준비해야하는 우리 자신의 이야기로 공연을 통해 왜 가족이 중요한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30여년 서산시연극협회와 함께 해온 김수란 대표와 이번 공연을 위해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극단둥지 단원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김수란씨가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에는 배우 정수석, 김수란, 신미순, 이다운, 박승선, 전민규, 이진슬, 신인수가 출연한다.

   
▲ 스태프

제작진으로는 △기획 임재자 △총괄진행 정수정 △연출 김수란 △예술감독 유병선△조연출 김현진 △무대감독 조영길 △무대크루 임득균 △조명 김민우 △음향 박윤규 △의상·소품 유미경 △분장 김지영△촬영 심성필 △기록 김수진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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