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협치사업 ‘시니어 생활지원 허브’를 추진하는 동작50플러스센터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생활지원 허브는 동작구 내 시니어에 헤어, 피부미용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 서비스’, 생활 안전에 관련된 집수리를 지원하는 ‘핸디맨서비스’, 비정기적 의료기관 방문 시 도움을 드리는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5월 서비스를 제공할 활동가를 모집하여 68명을 선발하고, 6월 한 달간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직접 서비스를 받을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시 자체 검토를 거쳐 선착순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는 개인신청과 행정기관 및 복지기관의 추천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7월 한 달간 이용자 신청을 받은 후 교육을 받은 활동가가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7월부터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생활지원 허브’는 점차 영역을 확대하여 동작구 시니어릉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동작50플러스센터는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불가하지만, 온라인교육, 50플러스 3분 영상공모전 등을 통해 지속해서 50플러스 세대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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