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집에서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온라인 운동영상인 ‘어르신 집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근력저하 및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스포츠 전문강사가 나서 일상생활 속 물건 또는 소도구를 활용해 △어깨관절·고관절 스트레칭 △상·하체 근력운동 △자세별 균형잡기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동작으로 꾸며졌다.영상강좌는 주 2회로 화요일, 목요일마다 제공되며, 동작구시설관리공단홈페이지((https://www.idongjak.or.kr) 또는 블로그(https://blog.naver.com/idongjak)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코로나 상황 안정 시에는 경로당,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으로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070-7204-508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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