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조진희)는 지난 11월 6일 제1소회의실에서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인 ‘YOUTH 따.세.권(따릉이로 세상에 권리를 외치다)’ 회의를 개최했다.
36명의 청소년이 모여 청소년안전권에 대해 공부하고 따릉이 정책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 4가지 정책을 제안한 이번 회의는 2020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했다.
8월 4일~9월 19일 청소년 130명을 대상으로 따릉이 정책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으며 이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자가진단 설문에 참가해야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주세요 △따릉이 쿠폰제도를 시행해 주세요 △위험지역 안내지도 따릉이 대여소 부착 및 앱 기능에 추가해주세요 △따릉이 반납시, 평가설문제도를 시행해주세요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희 의장, 신민희 복지건설위원장, 강한옥 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정책의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