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주거복지센터(센터장 신동수)는 열악한 주거공간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2,477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240명의 대상자를 발굴,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지원했고 그 중 98명이 이주하고 122명이 입주대기 중이다.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H공공임대(전세)주택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신청부터 주택물색 및 입주까지 주거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1년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사업 확대로 사업대상이 최저주거기준미달 또는 침수이력이 있는 반지하 가구까지 대상으로 포함되어, 서울시 총 9개 자치구(센터)에서 추진하게 된다.
신동수 센터장은 “주거문제에 고민이 있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동작주거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작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월 4일 동작구청 인근(장승배기로 131-1, 2층)으로 이전하여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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