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제를 선정하고 실현하는 대방동 마을계획의 백미 ‘2017 대방동 마을총회 Festival’이 7월 8일 노량진근린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60여명의 대방동 마을계획단이 올해 초부터 대방동 주민들의 생활 속 필요한 의제를 직접 발굴하는 마을자원조사, 주민인터뷰 등을 거쳐 120여개의 의제를 마련했다. 이 중 전체 마을계획단원 투표를 통해 12가지의 주요 의제를 먼저 채택해 마을총회의 핵심의제 후보를 선정했다. 대방동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12가지의 마을계획은 △대방동 공군부지 이전으로 주
동작경찰서(서장 최종상)는 7월 13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치안활동에 반영하고 민・경 협력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과 과・계장, 생안협의회 연합회원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우수 협력단체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토의 △주민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활동, 교통안전, 협력단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박두신) 에서는 2017년 7월부터 관내 주민들에 대하여 체납된 연금보험료를 성실 납부하도록 안내하여 충족한 노후보장제도인 국민연금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강조하고 있다.국민연금제도는 급격히 노령화 세대로 접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가입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족한 노후 소득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보다 충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보험 제도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중 가입연령이 18세 이상~60세미만 대상으로 연금가입 후 ‘10년 이상 보험료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 미용실로 변하는 동주민센터가 있다. 어르신들이 하얀 미용가운을 걸치고 의자에 앉아 커다란 거울을 바라본다. 달라진 모습에 처음 굳었던 표정이 자연스레 풀어지며 거울에 비치는 미소를 숨길 수가 없다. 이렇게 한 달에 한번, 사당3동주민센터 2층 문화의 방은 어르신들이 꽃단장하는 장소로 변한다. 사당3동주민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미용사들의 재능을 기부받아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미용 봉사는 사당3동 지역사회보장협의
부서진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우산무상수리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방동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 위치한 우산무상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가의 우산이 아니라면 고장 난 우산은 모두 무상 수리한다. 맡긴 우산은 늦어도 3일내 찾아갈 수 있으며, 폐우산도 기증받는다. 수리가 끝나면 안내문자도 발송한다.우산 수리는 지역 어르신 4명이 맡고 있다. 모두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로 평균 나이 66세다. 우산수리 경험이 많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중 강한식 씨(74세)는 “버려지는 우산 중에 조금만 손보면 멀쩡
사당3동(동장 최환봉)에서는 7월 7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따뜻한 가래떡 2말을 뽑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댁 28가구에 방문해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하는 ‘제2회 우리동네 떡 나눔 DAY’를 가졌다.평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가정방문을 다니면서 어르신들이 심심하실 때 간식으로 가래떡을 선호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때마침 시골에서 부모님이 농사지어 보내준 쌀을 가져와 떡방앗간에서 떡을 맞추게 된 것이다.지난 2월 ‘제1회 떡 나눔 DAY’를 갖고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6가구에 가래떡을
세무 관련 절차 및 권리 구제 제도 등 세무사와 무료상담전화, 팩스, 이메일, 대면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 구는 주민들의 세무 관련 상담 및 권리 구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세무 관련 규칙 및 절차 등에 대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세금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막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1월 처음 시작되어 연 400여명 안팎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전문적인 세무 지식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큰 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박두신)는 7울 10일 김병기 국회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 일일 현장체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기 의원을 비롯해 최영수 시의원, 김혜련 시의원, 유태철 구의원 등이 참석한 공단 현안사항에 대한 브리핑 및 질의응답, 민원업무 시연,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김병기 의원은 인사말에서 “내년 7월 시행되는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은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 확보 등으로 그동안 국민들의 불만을 다소 해결할 수 있는 잘 된 제도로 생각한
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7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심도있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처리한 안건은 총 2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기)에서는 그간 논란이 되었던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 일부개정조례안(서정택 의원 대표발의)을 무노동 무임금의 취지에 맞추어 단서조항 없이 원안가결했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방공무원 복
우선사업대상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선정, 7월 5일 양해각서 체결 장승배기와 노량진 동반성장 전략 … 2019년 착공, 2021년 완공 목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측은 7월 5일 구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치단체 청사 단독으로 기부대양여방식 도입LH가 먼저 재원을 투자해 장승배기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면, 현 노량진 청사부지를 LH에 제공하게 된다. 즉, LH가 사업시행자로서 청사를 신축해 기부채납하고
구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주거를 공유하는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은 집에 빈 방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주거 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대학생은 시세의 절반도 안 되는 저렴한 비용에 방을 얻을 수 있고, 어르신들은 소정의 임대료를 받아 생활비에 보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한 집 아래 대학생과 어르신이 같이 살게 되면서 자연스레 대화가 오가고 집안일도 함께 함으로써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기도 하다. 동작구는 지난해부터 한지붕 세대
동작구가 올해 11월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토털서비스 지원단을 운영한다.중소기업(소상공인) 토털서비스 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서울시 뉴딜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5명의 지원단이 활동하며 동작구 내에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구인업체 발굴 △청년인턴제 홍보 및 신청 유도 △중소기업 지원정책 홍보 등 정부·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홍보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남성사계시장 내에 있는 소상공인 80여개 업체를 시작으로 홍보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UPS Korea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및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우·아·함 서포터즈’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의 급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전문상담가 양성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상도복지관에서는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을 통해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지킴이상담사’ 수료증을 제공해 전문상담원으로 활동하도록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지
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한 요가(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 요가교실은 14세 이상 지체 또는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 25일에서 8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6회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화접수(☎ 820-1267) 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장애인대상 요가(스트레칭) 강의 경력자 또는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 2명이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맞춤형 수업을 이끌게 된다. 이번 특수 요가교실은 사회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대강당(영등포구 소재)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산업기능요원 채용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서울병무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간 협업을 통하여 보충역 소집적체 해소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2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서울지역 기간 산업체 500여개 업체와 보충역 소집대기자들에게 참가 안내문과 신청서를
동작구가 평생학습관(노량진동 메가스터디 2층)에서 ‘동행나눔학교’ 8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행나눔학교’는 동작구민 누구나 자신의 학습·재능·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서, 일방적 강의와 학습이 아닌 서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구민주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3월에 문을 열어 지난해에는 37명의 재능기부자, 528명의 수강생이 함께 했으며 90%이상의 수강생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8월에는 △스피치 교육 △스마트폰 활용 기본 △향기로운 홈 카페 △연필 인물화 △생활 속 경제 특강 △유대인의 교육법-하브루타 강좌
‘보도 위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 계획’ 수립, 2020년까지 추진정비구간 427개소, 간선도로 보도 턱 낮추고 장애인 점자블록 정비기본적으로 사람이 다니는 보도는 차도와 구분되어 높이가 다르다. 건널목에 턱이 조금만 있어도 휠체어나 전동차, 유모차 등의 통행이 제한된다. 보행약자들이 턱에 걸려 다치는 경우가 다반사며, 안전한 통행을 위해 멀리 돌아가야 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한다.동작구는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보도 위 안전시설을 일제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보도 위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
총 보험료의 55~86% 보조 … 풍수해로 인한 주택피해 보상 동작구가 장마철 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사업을 추진한다.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은 풍수해 발생시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주민이 풍수해보험 가입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음에도 사유재산피해 지원제도의 한계로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어렵고, 일반보험 상품을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풍수해 관련 단독상품이 없거나 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7월 11일 병역의무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등 13개 병무청 지정병원과 위탁검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의 정확한 병역판정을 위해 병무청에서 보유 중인 의료장비로 확인이 어려운 질환의 경우 ‘위탁검사 병원’을 선정해 검사를 의뢰하는 ‘민간 의료기관 위탁검사 제도’를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은 그동안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중앙대학교병원등 4개 병원을 위탁검사 지정병원으로 선정해 운영해
초복을 맞아 7월 11일 상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에서는 어르신 26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건강강좌도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치매,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찾지 못한 어르신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보훈) 위원들과 복지플래너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포장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상도1동 나눔이웃인 상도사랑방(회장 박정순) 회원들은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