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5 18:33
동작우체국 직원들이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소원우체통’을 설치,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1월부터 1달 간 소원우체통을 통해 사연을 접수받았고, 다양한 사연을 담은 편지들이 우체통에 모였다.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우체통에 모인 사연을 하나하나 읽어본 후, 16명에게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밥솥, 잠바, 내복, 이불, 장갑, 가방, 쌀, 허리보호대 등)을 지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평소에 쉽게 할 수 없는 ‘장보기’가 소원이라는 사연을 전한 대상자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