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란우)이 지난 11월 18일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2016 감정노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안전보건공단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14년부터 매년 한국산업간호협회에서 주관하는 본 대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감정노동 서포터즈단’이 전국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감정노동관련 컨설팅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확산하는 사업이다. 금년도에는 65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17개의 우수참여기업을 선정하여 이중 7개 기관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동작구시설관리
2016년 서울시교통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이필준 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수험생을 위한 무료수송 봉사활동을 펼쳤다. 7년째 수능 수험생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온 이필준 씨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7일에도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자신의 영업용 차량으로 수능시험이 실시되는 고사장 앞까지 안전하게 수험생들을 수송한 이필준 씨는 입실이 완료된 후 “올해는 수능 한파가 없어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과 함께 일상으로 복귀했다. 정진자동차공업사(노량진1동 221-44) 이한중 대표도 이날 수송
11월 16일 동작구민회관 건물에 위치한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온정나누기 일일자선찻집이 진행되었다. 이날 일일찻집은 동작구청,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개인택시 영동지부가 후원하고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 (사)장애경제인협회, (사)동작구장애인교통문화협회가 주관했다.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회 양욱 회장과 동작구지회 조남현 회장, (사)장애인교통문화협회 동작구지회 김덕치 회장 등이 행사 진행에 앞장섰다. (사)대한교통장애인연합회는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및 교육, 장학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교통장애인의 복지
동작구협동조합협의회(대표 임정빈)에서는 농업인의 날을 하루 앞둔 11월 10일 1호선 노량진역 광장에서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6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외래문화인 빼빼로데이가 아닌 ‘가래떡의 날’로 만들어가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주최 측은 700여 개의 가래떡을 준비해 노량진역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과 나누며 농업인의 날이 가진 의미를 공유했고, 문화예술협동조합 아트컴퍼니길이 선보인 거리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동작구협동조합협의회는 동작지역 협동조합들의 협의체로 조합원의 권익 증진과
11월 9일 ‘2016 동작나눔전시회’의 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동작나눔전시회는 기성화백 및 화가지망생들에게 작품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에 축하화환을 쌀로 받아 소외계층을 돕는 데 활용하는 행사이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작50플러스센터 복도에서 춘남 김영석 화백(前동작문인협회 회장)의 수묵담채화전 ‘시와 그림의 만남, 사람 사는 동작’이 열렸다. 본 전시회를 축하하기 위해 200kg의 쌀 화환이 선물로 들어왔고, 김영석 화백은 이를 전량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동작50플러스 세움둥지에서
11월 8일 오후 6시 상도2동주민센터에서 동사모(동작을 사랑하는 모임)가 주최한 이창우 동작구청장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동사모는 ‘충효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구현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동작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서 결성된 모임이다. 동작의 당면과제를 지역주민들의 자주적 역량으로 해결해나간다는 취지로 안창영 前보건복지부 국장이 위원장을, 김기옥 前구청장이 고문을 맡았고 각계 원로들을 비롯한 뜻있는 인사들이 함께 했다. 동사모는 충효정신 전문가 양성,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 간 산학협력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2015년 8월부
동작구의 대표적인 명소인 국립현충원을 둘러싸고 있는 서달산 현충근린공원 둘레길(이하 서달산 둘레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걷기 편한 길로 유명해 동작구민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인기코스다. 하지만 전체 5.2km의 코스 중 현충원 대로변에서 흑석동 정은사에 이르는 약 150m의 구간이 지난 60년간 미개통 된 채로 단절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동작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순환 산책로 단절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훼손된 산림생태를 복원·테마숲을 조성하기 위한 ‘현충근린공원
동작구는 지금 감 수확으로 동네가 떠들썩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품앗이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주택가 담 너머 무르익은 감은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주지만 일손과 장비부족으로 감 수확에 나서지 못하는 주민들에게는 큰 고민거리다. 낙과로 인한 불편 민원도 적지 않다. 이에 구는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감따기를 지원하고 수확량의 일정량을 기부 받아 소외계층 주민들과 나누는 ‘감으로 사랑을 나누는 감사한 이웃’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부터 사당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감나무가
사랑의 옷걸이에 4,162벌의 의류가 걸렸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사랑의 옷걸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4,162벌의 의류를 모집해, 700여벌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옷걸이’는 세탁소 일회용 철제 옷걸이에 기부를 독려하는 메시지판을 부착한 것이다. 세탁소에서 주민들에게 배부한 ‘사랑의 옷걸이’에 각 가정에 잠들어 있는 의류가 걸려 돌아왔다. 각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 세탁소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동마다 1개소씩 총 15개 제휴세탁소가 참여중이다. 구는 제휴세탁소에 현판과
11월 12일 대아신협(이사장 최수현)이 주최한 온(溫)세상 연탄나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본 캠페인에는 동작고등학교와 경문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주말을 맞아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탄 난방을 하는 사당동 일대 13가구에 2,6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대아신협 최수현 이사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 실천에 함께 한 학생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4대 서울시협의회 회장에 이원주 성동신문.광진투데이 대표를 만장일치로 재 선출했다.13대에 이어 재선출된 이원주 회장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말까지 2년간 서울시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이원주 회장은 성동신문.광진투데이 발행인 겸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울시협의회 25개 회원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11월 16일 창간한 인터넷신문 서울로컬뉴스 발행인을 겸하게 된다. 또한 제14대 집행부에는 부회장에 김홍민 영등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란우)은 지난 11월 11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불만고객에 대한 CS마인드를 개선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접점직원 및 고객응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고객과의 쿨한 소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초점은 불만고객에 맞추어 접점직원 응대요령, 고객과의 공감을 위한 표현방법, 직원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감정조절 방법 등의 활용 가능한 사례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접점직원 간담회시 접점직원들의 요구에 의해 계획되었다”고 설명하며 “공단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9일 공단 직원들의 직업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근로자 건강센터 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공단 직원들에게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직무스트레스 상담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전문가들이 공단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서울근로자건강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직원들의 뇌심혈관질환, 근골
서울동작청년회의소(이하 동작JC, 회장 홍형주)의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이 10월 28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1980년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동작JC는 ‘일어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9월 상도동으로 사무국을 이전하면서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숙원사업이었던 사무국 매입을 통해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됨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홍형주 회장은 “지도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3대 이념을 되새기며 동작JC의 새로운 역사를
지난 10월 27일 구립은하어린이집 우솔반에서 어린이들의 러브米기부활동 수익금의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은하어린이집은 인성덕목 활동의 일환으로 원아들의 가정에서 쌀을 기부 받았고 이렇게 모아진 쌀로 떡을 만든 뒤, 이를 지역주민과 학부모에게 판매해 조성된 수익금을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은하어린이집 관계자는 “추수의 계절을 맞아 쌀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던 중 기부활동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작은 쌀알의 소중함을 배우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드림인공존에서는 이야기와 정감이 있는 골목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상도로 38길을 중심으로 벽화동물원을 만들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벽화동물원 만들기 사업은 드림인공존이 주관하고 CJ제일제당, 삼성SDS 직원들의 참여와 청소년활동 유스, 서울공고, 드림인공존 회원, 나무별학교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벽화동물원 만들기 사업은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과 더불어 2016년 동작구 상도2동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벽화작업은 십장생에 등장하는 동물, 상도2동 아쿠아리움,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는 지난 10월 27일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바우처사업 지원인력이 함께하는 ‘2016 동작패밀리 공동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체 훈련은 참여주민의 업무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땅콩캐기와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동체 훈련에 참석한 주민들은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직접 캔 땅콩과 손수 담근 고추장도 가져갈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공동체훈련을 통해 내일부터 더욱 힘차게 일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에서 주최한 2016년 ‘자활愛 나눔한마당’ 모금행사가 10월 24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자활센터 운영과 자활사업 활성화 재원마련을 위해 기획된 금번 행사는 지역 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 김경태 관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센터 모금행사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모금행사를 통해 소중한 나눔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아름다운 꿈과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상수)이 지난해 12월 28일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개소한 서울관악 고용복지+센터에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서울관악 고용복지+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이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하던 것을,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칸막이를 허물고 민간기관도 참여토록 하여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 개소했다.서울관악 고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대공원 자연캠핑장에서 GW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사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노사한마음 체련대회’를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9월 노사 간 임금 단체협상을 체결했고, 10월에도 동작시설지회(노조) 주관으로 도시락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노사한마음 체련대회는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산악 트래킹과 점심 취사활동, 조별 족구시합 등이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