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 실시된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는 8,425,869명의 선거인 중 4,902,630명이 참여해 58.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세훈 당선자는 57.5%의 지지를 얻어 39.18%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제쳤다. 강남구 73.54%, 서초구 71.02%를 비롯해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완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동작구의 투표율은 59.3%(선거인수 345,047/투표수 204,664)였으며 오세훈 56.55%, 박영선 40.06%를 각각 기록했다. 사전투표율은 23.62%(81,511명)로 나타났다.
오세훈 시장은 4월 9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며 시정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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