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는 지난 4월 2일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Ⅱ-함께 이겨내요!! 동행친구 ‘장애인 대상 방문형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띵동! 서포터즈’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띵동!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활동저하를 경험하는 주공아파트 거주 장애인세대 주민들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봉사단이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체활동, 정서지원, 스마트기기교육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위안체계를 마련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가 응원하는 지역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오리엔테이션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가정 방문 봉사활동을 신청한 대학생 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기관 및 지역의 특성 안내, 사업 소개 및 봉사자의 역할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자 조별 구성 및 추후 일정 안내로 마무리되었다.
대방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세대 주민들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띵동!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며 대방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주공아파트 1단지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