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진호)이 온라인을 통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관계 맺을 수 있는 <Action! Art Challenge>를 진행한다. 선정자는 공연지원비를 지급받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연하게 된다.
<Action! Art Challenge>는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문화예술 활동을 5분 이내의 영상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는 챌린지이다. 만일, 계정이 없는 경우 동작문화재단의 이메일로 전송하면 동작문화재단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영상의 시작 또는 끝에 슬레이트를 치는 동작과 액션!을 외쳐야 하고, 본문에는 공통문구와 해시태그가 필수 삽입되어야 한다.
챌린지는 4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약 4개월 간의 챌린지 기간이 끝나면 심사를 통해 최종 8팀을 선정,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올해 9월 주민들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무대를 제공 받는다.
이진호 대표이사는 “<Action! Art Challenge>를 통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지역 예술인(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www.idf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