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웅기)는 5월 12일 오후 사당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이수자이)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차량진입로 및 건물 내부 진입 동선 확인 △건물구조 및 진압활동상 취약요인 확인 △건물 구조·용도에 맞는 구체적인 진입 방법 및 인명 구조 △특수차 활용공간 확인 및 조작 숙달 등이다.
이웅기 서장은 “소방서는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체계적 현장대응능력 훈련을 통해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