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움직임이 예술이 되는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동작문화재단이 비대면 문화예술교육 <일상 움직임에 예술 더하기>의 참여자를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동작문화재단은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 갈 2021 광역-기초 협력형 시범사업인 ‘지역 예술교육 주체 발굴’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교육 TA(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로 선정된 순환창작소는 움직임 체험 프로그램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창작, 실행하기 위한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였고 <일상 움직임에 예술 더하기>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나의 신체에 대해 탐색하고 자연스럽게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통해 일상의 움직임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키트는 우편으로 배송되며, 교육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5회차로 진행되고, 아침반과 저녁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실시간 비대면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교육 후, 제공되는 교육영상을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시청한 뒤 과제물 또는 소감을 업로드하면 강사들이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성인(비예술가), 움직임 초보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동작문화재단은 “<일상움직임에 예술 더하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신체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깨워, 예술로 자기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희망자는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URL 주소(http://naver.me/5y4ueAdg)로 접속하여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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