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회장 윤홍일)는 9월 10일 동작구청에서 ‘실향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매년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망향제를 개최하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실향민들과 아픔을 함께해 왔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으로 2년간 망향제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번 추석에는 선물 전달로 위로의 뜻을 대신했다.
윤홍일 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은 한가위 선물세트 100개를 마련해 실향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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