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 & 취업 포트폴리오 완성’ 교육생 9월 22일까지 모집
미취업 청년 대상, 교육비 무료·온라인 진행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인 ‘퍼스널 브랜딩 & 취업 포트폴리오 완성’ 교육생을 9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만 18세~39세 구직희망 청년(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졸업 및 졸업예정자 참여 가능) 15명이고, 교육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홍보·마케팅·기획 직무 분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워크숍 △효과적인 자기 PR 위한 ‘나’ 브랜딩 및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준비 특강 및 취업 연계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주 3회, 8주간 온라인으로 진행(총 81시간)되며 △소그룹 진로 코칭 △퍼스널 브랜딩 △취업 특강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복합문화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등용로 79-1)’에서 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 등 역량개발 교육뿐만 아니라, 월 2회 엄선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체 발굴한 기업체 리스트를 활용해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줄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진로 및 취업 분야의 우수 강사진을 섭외해 진행한다. 참여자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무료로 수강하며 교재, 포트폴리오 제작, 수료증,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무중력지대’ 홈페이지(youth.seoul.go.kr/youthzone) 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 혹은 ‘미니인턴’ 홈페이지(miniintern.com) 내 M클래스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M클래스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관련 내용은 무중력지대 대방동 대표전화(☎ 824-6258) 또는 카카오톡 채널 ‘무중력지대 대방동’을 친구추가 후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퍼스널 브랜딩 전문 교육을 받고 개개인의 전문 역량강화와 취업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10월 29일까지 코로나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 및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상반기 1차 모집 때 1,367명을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신청방법 및 자격은 서울청년포털(youth.seoul.go.kr) 가입 후 온라인 접수하거나 일자리정책과(☎ 824-1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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