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아트챌린지 선정 예술가 10팀 참여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이 온라인 공연 <Action! Art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4개월간 진행된 <Action! Art Challenge>로 선정된 10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당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1호 동래 정씨 임당공파 묘역과 동작구의 전경을 볼 수 있는 핸드픽트 호텔 옥상에서 촬영되었다. 
동작문화재단은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대가 사라진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공연 관람 기회가 줄어든 지역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각 팀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창작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지역 예술단체인 공연집단바람길의 수어뮤지컬, 동작무용협회의 전통무용을 비롯해 The Bliss Korea(더블리스코리아), 만모스, 오리엔탈히어로즈, 잔월, 해태, 김선우·서기석, 반응점, 김영민이 풍성한 무대를 꾸렸다. 
동작문화재단은 “<Action! Art Concert>를 통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가 활기를 되찾고,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영상은 동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동작문화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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