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나눔온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나눔온기에서는 11월 29일~12월 1일 3일 동안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지역사회의 활발한 참여로 작년보다 나눔의 범위가 확대되어 큰 의의가 있었다. NH저축은행, 국민은행 노량진지점,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 한화시스템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했고, 지역주민은 온‧오프라인 모금함을 통해 나눔에 동참했다. 십시일반 모인 후원을 통해 예년보다 100kg 이상의 김치를 더 많은 가정과 나눌 수 있었으며 겨울이불 및 쌀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종호스님은 “올해 유독 빨리 찾아온 추위와 코로나19로 모두에게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의 겨울은 한층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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