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와 소통의 공간 ‘까망돌 도서관’ 개관

연면적 4,456㎡·지하2층~지상5층…문화예술 특화도서관 
△도서관 △어린이집 △맘스하트카페 조성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월 28일 문화와 소통의 공간인 ‘까망돌 도서관’(서달로 129)을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도서관 부지는 흑석8재정비 촉진구역 내 기부 채납지로 공공도서관이 없는 흑석권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거점도서관을 신축하게 됐다.
‘까망돌도서관’은 연면적 4,456㎡,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도서관 △어린이집 △맘스하트카페가 함께 조성된 복합시설이다. 주민들에게 도서관만의 기능이 아닌 △문화와 소통의 공간 △놀이와 휴식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늘어나는 보육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까망돌 도서관’이란 명칭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옛 흑석동을 지칭한 ‘검은돌 마을’에서 유래해 지어진 이름이다.  
△지하1층 공연장 △지상1층~2층 어린이집, 맘스하트카페, 북카페 △지상3층 가족자료실, 다목적 프로그램 공간인 창작공작실 △지상4층 일반자료실 △지상5층 문화·예술자료실, 옥상정원으로 조성돼 있다.
까망돌 도서관은 문화예술 특화도서관으로 건물 곳곳에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문화행사 공연을 품은 까망돌’을 기획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일요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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