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등 8개 부처 합동…총 46명이 현장 점검 완료
8개 분야 총 379개소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 집중 점검

▲ 구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정부 8개 부처와 함께 현장 합동방역점검을 실시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방역수칙 중점관리시설에 대하여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행안부, 교육부, 법무부, 식약처 등 8개 부처와 함께 총 46명이 현장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PC방 △학원‧교습소 △외국인고용사업장 8개 분야 총 379개소이다. △방역패스 적용 사업장 접종완료 및 음성 확인 실시여부 점검 △영업제한 시간(21시) 및 사적모임인원 준수여부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방역관리 점검은 시설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코로나19 발생 시점부터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관내 △건설 공사장 134개소 △일자리시설 60개소 △복지시설 464개소 등 구청 및 유관기관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공원과 마을버스, 거리가게,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등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곳곳에도 촘촘한 방역관리를 시행해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재택치료 전담팀을 신설하고, 백신 접종률 및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11월부터 보라매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하여 24시간 진료 및 처방, 건강모니터링 실시 등 돌봄지원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한 재택치료를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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