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1월 10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권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 공공기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활동 공간 제공 △전문 강사의 강습지원을 통한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민석 이사장은 “장애인스포츠 정책이 시행된 지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율은 높지 않은 수준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서 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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