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새마을금고(이사장 박형권)가 임인년 새해에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좀도리 운동’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부엌에서 밥을 짓던 어머니들이 쌀을 한 숟가락씩 절약해서 모은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운 데서 유래했다.
박형권 이사장을 비롯한 한강새마을금고 임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월 26일 상도1·2·3동에 20kg 쌀 100포를 각각 기증했으며,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지설 등에도 130포를 후원했다. 
한강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 30일에도 상도1·2·3동에 각 300만원, 동작복지재단에 100만원 등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박형권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설립 취지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며 “건실한 경영과 활발한 환원사업을 통해 서민이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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