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1월 28일 흑석시장에서 소방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흑석시장은 1월 22일 화재가 발생하여 점포 5개가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남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장의 위험요인인 건물의 밀집·노후화로 대형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소방관 13명이 각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전기·가스시설의 소방안전점검 및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전열기가 비치된 점포를 대상으로 폐점시 전원 끄기 및 콘센트에서의 코드 분리 등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예방 안전 컨설팅을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인 중심의 자율책임형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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