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사업인 실내체육관 건립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시설 구축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2월 8일 서울신남성초등학교(교장 전옥출)로부터 ‘학교 환경개선 및 교육활동지원’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 2016년 서울신남성초등학교 운동회날 실내체육관이 없는 여건을 안타까워하며 빠른 시일 내에 학교 및 학부모님들과 힘을 모아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다짐했고, 2018년 설계비와 시설예산 확보를 시작해 2020년 5월 다목적강당 겸 체육관인 ‘어울림터(지상2층, 연면적 854m²)’ 준공으로 약속을 지키게 된 일이 생각난다”며 감사장를 받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실내체육관 건립 외에도 노후된 학교 건축물 중 석면이 포함된 부분을 제거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고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불편 없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박 의원은 교실·도서실 등 학습환경 개선과 엘리베이터 신설, 노후 외부창호 개선, 보건실·화장실·상담실 환경개선, 안전펜스 설치, 방송실 방송장비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정 예산이 지원되도록 노력했다.
박 의원은 “한정된 예산으로 모든 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서울신남성초등학교는 동작구 사당5동에 있으며 현재 총 26학급, 약 530명의 학생들이 학습을 하고 있고 병설유치원은 교육과정반 57명, 방과후과정반 4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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