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130포(2600kg) 상도1동에 전달 

상도새마을금고(이사장 이봉진)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상도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쌀 130포(2600kg)를 마련, 2월 25일 전달식을 갖고 상도1동에 전달했다. 
상도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직원들과 고객들이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선물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전하는 좀도리운동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요긴하게 사용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를 위해 사용했던 전통을 말한다. 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정신을 되살려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으며, 지난 23년간 1050여 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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