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3월 21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관내 천안함 피격 전사자 故최정환 상사, 故이상희 하사, 故조지훈 상병 및 故장철희 일병 유족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보훈처는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