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의회 입법활동·행정사무감사 등 높게 평가받아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3월 25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박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 외에도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서울시의회와 해외 기관들 간의 의정 교류에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며 ‘지식재산 특별위원회’와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입법분야로 박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여성기업의 4차 산업 진입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서울특별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부모가족의 하수도요금과 주차요금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도장애인을 위한 「서울특별시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지역의 중·소규모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며 서울시 행정 전반에 걸쳐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지난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시 안전총괄실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한강대교에 설치 예정인 백년다리 건설사업 중단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물순환안전국 행감에서는 한강변자전거도로에 위치한 차집관거 맨홀뚜껑의 요철로 인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사고 위험이 높아진 점을 지적하고 전수조사를 통해 조속한 보수를 요청했었다.
또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행감에서는 교량, 터널, 도로 등 서울시 기반시설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준공도면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적했었다.
박기열 의원은 수상 후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분들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시점에 우수의정대상을 받게 돼 선거를 준비하면서 큰 힘이 됐고, 주민분들의 안정과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어떤 자리에서 일을 하더라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시민안전 및 복리증진,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 제시 등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의원들의 우수한 의정 활동을 발굴·전파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협의회에서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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