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1월 6일 오전 8시 노량진역에서 2014 불조심 강조의 달 일제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40여명, 의용소방대원 100여명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전개되었다.
겨울철은 전기난방용품 사용 급증, 등산객의 실화로 인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계절이다. 이에 소방재난본부에서는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여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일제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피켓, 플래카드,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시민들의 불조심 예방 효과를 높이고, 소화기 시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및 화재발생 대처요령 리플릿을 통하여 시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서순탁 동작소방서장은 “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의 보호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철에 시민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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