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서순탁)는 11월 10일 오전 10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단체 관계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회 소방의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방발전에 공이 있는 유관기관 관계인 및 민간인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순은 "국민의 안전 골든타임, 준비되어 행동하고 하나되어 도약하는 119가 지켜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소방활동 영상물을 상영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방의날 기념 축하 동영상 시청, 유공 소방공무원 및 민간 관계인에 대한 표창 수여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서순탁 동작소방서장은 “현재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119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는 꼭 필요한 존재로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최대한 빨리 출동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첩경”이라며 “119가 1분 1초라도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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